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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10 인간이해
  2. 2009/09/18 스케치 책 다 봤다
  3. 2009/07/15 책 쓰려다가... (2)

인간이해

생각의 기록 l 2009/10/10 16:12
야금야금 읽던 책을 다 읽었다.
어머니가 숙제(?)로 읽어보라고 권하신 책이다.

심리학 개론서적에 해당하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간이해 이다.
원어로는 MENSCHENKENNTNIS 이다.

인간이해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알프레드 아들러 (일빛, 2009년)
상세보기

이 책이다. 막 올해 번역된 책이다.
원서는 1927년. 1907년부터의 20년간의 여러 연구성과를 모아서 책이 된 것이다.

칼 융, 프로이드, 알프레드 아들러...이렇게 3대 심층심리학자 라고 한다.

책은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써있으며,
지나치게 분석적이거나 학자의 주장만을 관철시키려 왜곡된 해석을 하는 느낌도 거의 없다.
(물론 학문이니까 조금은 있다)

데일 카네기류의 처세술이나 일본인이 주로 쓰는 삶의 기술서적 따위를 읽을 바엔
이 책을 통해 자신/상대방/공동체를 이해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할 것이다.

이 책이 매력적인 점은, 100년 전에 쓰여졌음에도 21세기에 적용해도 전혀 문제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아들러가 뛰어난 학자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이다. 시대를 초월한 지식이니까.

책 내용 중에서...
아들러는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세가지 문제를 사회적 책임/직업/사랑과 결혼이라고 하였다.
즉, 세가지 사항에 대해서 스스로 얼마나 진지하게 고찰하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것이
자신과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한 인간으로서의 존재의미를 가지는 데 중요한 척도라고 한다.

나는 이 세가지 사항에 대해서, 지금 29살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핸들링하고 있는가?
생각해볼 일이다.

...더 깊은 내용은 생략.

심리학 서적의 매력은, 나 스스로를 고찰해볼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다면체의 인격인데, 이 인격에 대해 한장한장을 보며 이런 쪽 저런 쪽으로 살펴보고 객관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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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샀던 15分スケッチ시리즈 중 첫번째 책인 15分スケッチ練習帖基礎ドリル編 를 다 연습했다.

일본식 넓은 인쇄판형이 맘에 들었다



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교보문고링크)를 참고.

다음에 익힐 책은, 그 다음편인 15分スケッチ練習帖.


이 책은 교보문고링크를 참고.

기본편 후에 보는 이 책의 목표는 선의 미려한 사용과 원근감인데, 첫 장부터 부쩍 어려워졌다.
그래도 하다보면 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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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스케치,


Introduction을 쓰려니, 누구나 그렇듯이 막막하더라.
그래서 그 출판사에서 "잘 쓰여진 예시"를 받아서 열었더랬다.

첫문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에서 우리는..."

....바로 OTL 모드에 들어갔다.

아아아아아....그렇구나.....
이 정도는 썰을 풀어줘야 하는구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를 들먹거릴 정도의 통찰력과 scope를 지녀야 한다는 사실이 압박이다.

나는 지금 내 연구 하나만 들고도 어쩌나 싶은데 말이다.

...

덥썩 생긴 일에, 어쩌나 싶은건 내 인생이다만.

일단 생긴 일에 책임감 가지고 나가야 하는게 또 나의 길이렸다.

...

책은 논문과 다름을 느낀다.

논문은 논리전개가 이렇다.
"A도 B도 못했고 C는 이 부분만 잘했다. 이것들을 다 물리치고(?) 정반합을 이루어서 내가 D를 해냈다."

책은 다음과 같다.
"기존엔 A, B라는게 있었는데 그건 그렇다 치고, 나는 내가 C해봤고 D해봤는데 앞으론 E할꺼야."

-_-;

논문이, 의사가 환자 한 명 잘 보살펴서 뿌듯한 것에 비한다면.
책은 신이 반죽 띠어 만들어보고 '크게 기뻐하는' 느낌이다.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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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lyph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어떤책을 쓰시는건가요 +_+!!

    2009/07/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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