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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치(value)라는 것이 귀중하다고 생각한다.

다시 보면 웃기는 말이다.
'가치'라는 그 단어 자체가 소중하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지 않은가.

각자에게는 소중한 가치가 있다



요는, 살다보면 다른 사람의 가치와 나의 가치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아니, 서로의 가치가 같기를 바라는 것이 욕심일거다.

이토록 서로의 가치가 다를진대,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남의 가치를 폄하하거나 사소하게 보면 아주 큰일인 것이다.

상처받는다는 것은, 어쩌면 한 사람에게 소중한 무언가가 존중받지 못할 때 생겨나는 것일게다.

...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려면,
서로의 가치가 뭔지를 아는 것부터 출발해야 할 것 같다.

모나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가치가 반대로 치닫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다양성에 어울리는 맛이 또 삶이 아닐까 싶다.

...

근래 느끼는 것이라면,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 '말'로 할 수 있는 사람은 꽤 드물다는 것이다.

"나에게 소중한 가치는 ____입니다."
라는 것을 채울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것을 말할 수 있는 정도가 되려면,
많은 경험과 많은 고민이 필요하기에, 성숙함에 대한 작은 증명이기도 하다.

종교나 역사가 이러한 가치의 몇 가지를 제시해준다.
생명의 소중함, 헌신, 국가, 사랑 등등...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변함없이 붙들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에도 충분히 포용력있는 가치가 자신의 내면에 가득 차도록
꾸준히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보냄에 있어서 이리저리 각도를 달리해가며
자신의 생각을 투영시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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