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Youngjae Kim)

그릇의 크기

생각의 기록 l 2009/03/31 17:55

생각보다 이기적인 사람이 많음에 놀랄 때가 있다.

그들은 알까.

알면, 반성할까.

반성하고는, 고칠까.

...

가끔보면, "과연 저럴 수 있을까" 싶은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그렇게 만든건 누굴까.

그리고, 남들에게 이야기할 때는 어떻게 말할까.

...

출처: auction.co.kr



문득 어느 조직에 있다가 보면,
생각이 작다 못해 간장종지만한 사람과 함께 있음을 느낄 때가 있다.
그렇게 가끔은 그릇의 크기를 실감하곤 한다.

함께 지내는 것은, 막상 사회적 직업이나 교육 수준, 그동안의 눈부신 업적과는 달리
그 사람의 철학의 경중과 마음그릇의 크기가 비슷해야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

고무줄이 지나치게 작은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은 나로 하여금
한번 늘어나면 줄어들지 않는 고무줄을 애써 줄여 맞추게 하는 것처럼 어색하게 만들곤 한다.

그 사람의 철학이겠거니 한다.
존중해줘야겠지.

"나도 그런 적이 있었어..." 라고 말하고 싶어도.
이내 그 사람의 나이밥에 가만히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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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D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간장 종지를 존중하는 비결 내게도 좀 나눠주시오. -_-; 절실함.

    2009/04/08 05:12
    • BlogIcon 김영재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도에 가서 열반을 해봐...-_-;;
      간장이 부어질 때야 간장종지는 의미가 있는 법이거늘...
      그들에게 간장이 되어줘봐...(내가 쓰고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2009/04/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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