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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옆에 있는 길.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천변길, 천변도로, 뚝방길, 도곡동 가로수길 등등...

아침에 출근하다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색상에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곧게 서있는 나무와 갈색 잎들...


맑은 햇살, 파란 하늘, 갈색의 잎, 그리고 초록 화단들이 어울린다.

문득 드는 생각이라면, 아무리 멋진 색 조합으로 인테리어를 꾸민다해도
자연이 보여주는 이 풍경의 색상 조합만큼 완벽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나는 나중에 4계절의 색조합을 언제라도 감상할 수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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